함께한후기

DREAM 5기 - 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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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시간을 달래기엔 너무 재미있었던 드림에서의 인턴 후기  

 

기말고사를 치를 때만 해도 고민을 했었다. 그냥 취미생활이나 하며 한가롭게 겨울방학을 보낼지 아니면 뭐라도 정해진 틀에 나를 묶어 놓고 지낼지 생각을 한 결과 주위의 조언으로 평소 관심이 있었던 외국인 인권문제를 다루고 있고 학교에 위치한 DREAM에 지원하게 되었다. 시작전 기대는 크지 않았다. 외국인 인권분야를 대략적으로 접해보는 것, 내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에 기여하는 것 정도였다. 그렇지만 다른 성과가 있었다. 처음으로 크리스찬 공동체에서 매일매일을 함께하고 구성원들과 서로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신앙으로 하나되어 무언가를 함께한다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신비한 힘을 느껴보았다. 그리고 그것은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향한 추진력으로 작용했고, 갈등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치유제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것은 내가 살아오면서 직장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힘이었다.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반심반으로 지원했던 인턴이었지만 성과는 이러한 하나님의 힘을 실감했고, 그 힘으로 같이 하였던 모든 시간들이 정말 재미있었다는 말로 마무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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